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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말라카스' 간접영향…귀경길 불편 우려 09-16 09:23


[앵커]

연휴 셋째 날인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만 다소 끼겠지만 남부지방은 북상하는 태풍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남부지방에 최고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귀경길에 불편이 예상됩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과 대만을 강타한 14호 태풍 '므란티'에 이어 16호 태풍 '말라카스'가 북상중입니다.

말라카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강력함을 의미합니다.

이름에 걸맞게 말라카스는 최대풍속이 초속 45m 안팎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중국을 향한 14호 태풍과는 달리 16호 태풍 말라카스는 한반도로 비구름을 몰고와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늘은 남부지방만 비가 내리겠지만 주말부터는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돼 귀경길 불편이 예상됩니다.

특히, 17일과 18일 사이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으로는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은 최고 150mm, 충청과 강원 영동은 30~80mm 비가 예상됩니다.

서울과 경기에도 5~40mm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은 일요일 제주 남쪽 해상까지 북상하겠고 이후에는 방향을 크게 틀어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쯤에는 일본 규슈지방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태풍과 가까이 위치한 제주와 일부 남해안은 직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있겠고, 그 밖의 지방은 간접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청은 남해와 동해상에선 최고 6m까지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며, 섬 지역을 오가는 귀경객들은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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