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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기간 소고기 건강하게 먹는 법 09-15 20:36

[연합뉴스20]

[앵커]

추석 명절기간에는 소고기국이다 산적이다 해서 평소보다 소고기를 더 많이 먹게 됩니다.

버릴 곳 하나 없는 소고기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한 맛과 효능을 가진 부위가 있습니다.

소고기의 숨겨진 부위별 특성과 영양성분에 대해 홍정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소의 앞다리 위쪽 근육을 이르는 부채살은 성장기 아이들이 먹으면 좋습니다.

부채살에는 다른 부위에 비해 뼈를 구성하는 성분인 인(P) 함량이 높아 골격과 치아형성을 촉진합니다.

지방과 힘줄이 촘촘하게 박혀 있어 언듯 보면 부채처럼 생겼는데, 맛이 고소하면서 쫄깃합니다.

<한귀정 /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 "소고기는 부위별로 영양소가 차이는 있지만, 그 영양 성분 중에서 가장 많이 차이가 나는 것이 지방 함량의 차이인데, 전체적으로 보면 2~4배정도 차이가 있으며, 이것 때문에 소고기의 맛과 품질, 가격까지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면역력 증강과 피로회복에는 항체와 세포막, 호르몬 형성에 필수적인 리놀렌산과 비타민 B12가 풍부한 아롱사태가 그만입니다.

소 무릎 뒤 부위를 이르는 아롱사태는 눈에 아롱거리는 한아름의 고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소 한 마리를 잡으면 딱 두 점 정도만 나온다고 합니다.

여드름으로 고민 중인 청소년들에게는 채끝살이 제격입니다.

소 등과 엉덩이 중간살인 채끝살에는 비타민의 일종인 피리독신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피리독신은 피부 저항력을 높이고 피지를 조절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홍균 / 중구 청구동> "평소에는 고기를 먹으면 오히려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피부 트러블에는 채소나 야채가 좋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밖에 소 앞다리를 치마처럼 감싸고 있는 치마살은 영양소의 소화 및 흡수를 돕는 나이아신이 많아 중년층의 원기 회복에 좋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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