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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금 갈등에 형 찔러…패륜에 얼룩진 한가위 09-15 20:23


[연합뉴스20]

[앵커]

가족이 다같이 웃어도 모자란 한가위에 끔찍한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토지보상금 분배 문제로 갈등을 빚던 동생이 형을 흉기로 찌르고 딸과 말다툼을 하던 엄마가 극약을 마셨습니다.

백나리 기자입니다.

[기자]

56살 A씨는 추석날 아침 경북 김천에 사는 형을 찾아갔습니다.

명절 인사 때문이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런 이유가 아니었습니다.

토지보상금 문제로 갈등을 빚던 형과 다툼이 벌어졌고 급기야 형의 허벅지를 흉기로 한 차례 찔렀습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미리 준비간 휘발유를 붓고는 방화를 시도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대치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특수상해 등의 혐으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친정에 가겠다는 아내와 다투다가 뺨을 때린 남편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편은 광주시 자신의 집에서 아내의 뺨을 두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추석에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아내가 친정에 가겠다고 했다는 게 남편 주장입니다.

남편은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당한 전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해 처벌할 방침입니다.

원주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함께 사는 모녀가 말다툼을 하다 어머니가 극약을 마시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어머니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백나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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