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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향한 4위 전쟁, LG 먼저 웃었다 09-15 19:38


[앵커]

가을야구 티켓 경쟁을 벌이고 있는 LG와 KIA의 2연전 승부에서 LG가 1승을 먼저 따내며 단독 4위로 올라섰습니다.

SK는 삼성 최형우의 홈런 두 방에 무너져 5연패에 빠졌습니다.

차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초반에는 치열한 투수전이 펼쳐졌습니다.

KIA 양현종과 LG 허프는 5회까지 서로 1점씩만을 내주며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승부처는 6회에 찾아왔습니다.

6회 초, KIA는 2사 1, 3루에서 필의 안타로 한 점을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6회 말, LG의 집중력이 더 강했습니다.

선두타자 히메네스가 2루타로 포문을 연 뒤 채은성과 양석환까지 출루하면서 찾아온 만루 기회.

한창 방망이에 물이 오른 오지환이 적시타를 날려 2점을 쓸어담으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계속된 찬스에서 대타로 나선 박용택이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습니다.

LG는 8회 말 유강남의 땅볼에 채은성이 홈을 밟으면서 점수를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KIA는 9회 초 필의 솔로포와 김주형의 3루타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으나, 결국 추가 득점을 뽑지 못한 채 패했습니다.

가을야구의 향방을 가늠할 공동 4위 팀의 외나무 다리 승부에서 먼저 웃은 LG는 KIA를 제치고 단독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LG, KIA와 함께 5강 싸움을 벌이던 SK는 5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SK는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최형우에게 홈런 두 방을 맞고 무너졌습니다.

최형우는 올 시즌 44번째 2루타까지 날리며 KBO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2루타 기록도 세웠습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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