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동아시아 맹주' K리그, AFC 챔스 3년만의 결승 예약 09-15 17:53


[앵커]

전북 현대와 FC서울이 아시아 최강 축구클럽을 가리는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격돌합니다.

동아시아 맹주인 K리그가 3년만에 결승행을 예약한 건데요.

강은나래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중국 산둥 루넝에 0대1로 끌려가다 후반 38분 윤주태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한 FC서울.

서울은 8강 1차전과 2차전 합계 4대2로 준결승 티켓을 따냈습니다.

앞서 전북 현대는 중국 상하이 상강을 1·2차전 합계 5대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전북은 준결승에서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치게 됐습니다.

두 팀은 28일 전주에서 1차전, 다음달 19일 2차전 맞대결로 결승행을 다투게 됐습니다.

K리그 팀이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는 것은 2013년 준우승한 서울 이후 3년만입니다.

K리그 팀은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단골이었지만, 최근 2년간은 막강한 투자를 등에 업은 중국과 서아시아의 거센 도전에 체면을 구겼습니다.

그러나 K리그 팀의 저력은 여전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 J리그 4팀은 16강에서 모두 탈락하고 중국 슈퍼리그 4팀도 8강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반면 K리그는 4팀 중 2팀을 준결승에 올려놓으며 '동아시아 맹주'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10년만의 챔피언스리그 정상 탈환을 노리는 전북과 창단 후 첫 아시아 챔피언을 꿈꾸는 서울.

두 팀 모두 준결승을 넘어 우승까지 질주해 K리그의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각오입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