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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 부동산 상승 전망…양극화 심해질 듯 09-15 11:34


[앵커]

주택공급을 줄이는 내용의 정부 가계부채 대책 발표 이후 수도권 지역 부동산은 오히려 수요가 몰리며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추석 이후에도 이러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미분양 지역도 늘고 있어 신중할 필요는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에서 지난달 분양한 한 재건축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입니다.

최근 이같은 재건축 강세와 가을 이사철의 영향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직전 서울 아파트값은 9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고, 지방 아파트값도 7개월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을 나타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추석 후에도 한동안 이같은 부동산 가격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택공급을 줄이는 내용의 정부 가계부채 대책이 시장에서 호재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초저금리 장기화로 부동산 만한 투자처가 없다는 인식 역시 여전합니다.

대출 부담이 크지 않은 실수요자라면 주택 구입에 나서볼 만하다는 얘깁니다.

다만 동시에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미분양이 늘고 있는 비인기 지역의 경우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규정 / NH투자증권 부동산전문위원> "부산이나 강원, 제주, 세종 같은 분양 선호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지방을 중심으로 주택 거래가 둔화되고 가격이 하락하는 곳도 많아졌기 때문에 당분간 시장 상황이나 정부 규제 여파를 지켜보면서…"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은 연내에 정부가 좀 더 직접적인 부동산 규제 카드를 꺼내놓을지 여부입니다.

외부 요인에 흔들리는 부동산 시장. 신중론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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