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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벌써 고향에'…발걸음 재촉하는 귀성객들 09-13 22:04


[앵커]


가족을 만나러 가는 길은 언제나 설렙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일찌감치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의 표정은 밝기만 한데요.

귀향길 시민들의 모습, 박상률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끊임없이 내려오는 귀성객들.

고향으로 향하는 열차를 타기 위한 시민들의 표정은 밝습니다.

양 손 가득 선물을 들었지만,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김미애 / 서울시 구로구> "오랜만에 부산에 내려가서 시댁 어른들이랑 얼굴도 뵙고 그래서 기분 좋고요. 명절날 차례도 지내고 여러 가지로 좋은 기분으로 내려가고 있어요."

둘째는 안고 큰 아이는 짐가방에 태워 끄는 아빠의 얼굴에선 웃음이 떠날 줄 모릅니다.


부모님이 계신 지역의 지진 피해가 걱정돼 바쁜 발걸음을 재촉하는 자식들도 있습니다.

<김진태 / 서울시 관악구> "어제 뉴스에 김해 지진났다고 해서 걱정되기는 한데 부모님 괜찮다고 하시니까 기쁜 마음으로 가고 있습니다."


자식을 보기 위해 직접 서울로 올라온 부모님들은 힘든 기색이 전혀 없습니다.

<김인선 / 경남 진주시> "아들 보러 왔지. 아들이 최고잖아요. 며느리도 최고고…"


<정호남 / 부산광역시> "전에는 애들이 부산에 내려왔었는데 우리 둘이 올라오는 것이 편할 것 같아서 우리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추석 명절.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그 자체가 큰 선물입니다.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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