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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형준 '스폰서' 김 모 씨 계좌 추적…소환 초읽기 09-13 20:34


[연합뉴스20]

[앵커]

'동창 스폰서' 의혹을 수사하는 대찰청검은 김형준 부장검사와 김 모 씨간의 금전 거래 내역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물증을 확보해 연휴 이후 김 부장 검사를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김형준 부장검사의 스폰서 의혹을 수사하는 대검찰청은 김 모 씨의 차명계좌 여러 개를 확보해 자금 흐름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1천 5백만원을 포함해 김 씨가 김 부장 검사에게 준 돈의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김 검사 외 다른 인물과 수상한 돈거래를 한 흔적은 없는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사기 혐의로 복역을 마친 지난 2012년 5월부터 김 검사와 본격적인 관계를 맺은 것으로 보고 4년간의 금전 거래 내역을 빠짐없이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밖에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 등 통신기록 조회도 진행하면서 김 씨가 주장하는 술접대 시간과 장소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현재까지 상당한 자료를 확보해 추석 연휴 동안 계좌와 통화 내역 분석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십억원대 횡령 혐의로 구속된 김 씨는 연일 소환 조사를 받았고, 김 씨를 고소한 동업자 한 모 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한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김 부장 검사에게 간 금품과 술접대 등의 전체 규모를 파악해 추석 연휴 이후 김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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