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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밖으로 나가면 큰 일…야외에선 운동장 09-13 19:40


[앵커]

일반적으로 지진이 일어나면 우선 밖으로 뛰어 나가고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단 건물 내 식탁 밑이나 욕실 등에 피해 있다가 진동이 끝나면 넓은 야외 운동장으로 대피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거대한 지진에 삽시간에 무너져 내린 건물들.

이 때문에 바깥이 더 안전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밖으로 나가면 깨진 유리창이나 떨어지는 간판에 노출돼 위험하기 때문인데, 지진이 발생후 진동이 있는 1~2분 동안은 물건이 떨어져 머리를 다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식탁이나 책상 밑으로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욕실이나 화장실을 추천합니다.

욕실은 습기를 막기 위해 벽돌이나 콘크리트를 다른 곳보다 두껍고 튼튼하게 쌓는데, 여기다 욕실은 주변으로 배관이 지나가 철근을 많이 사용해 더 안전하다는 겁니다.

또 물이 있어서 최악의 경우 고립 됐을 때 일정시간 버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욕실이나 화장실로 대피하기 전에 현관 출입문을 열어놓고 전기와 가스를 차단한 뒤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고립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겁니다.

밖으로 대피할 때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엘리베이터의 경우 정전으로 문이 열리지 않아 피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야외에 있는 경우에는 외투로 머리를 보호하고 떨어지는 물건이 없는지 살핀 뒤 넓은 운동장으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자판기나 문, 기둥, 담 등 고정되지 않는 곳 인근에 서 있지 않은 것도 안전을 위해 필요합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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