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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가용한 모든 수단 동원해 북한 압박" 09-13 17:16


[앵커]

한미 당국이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가용한 모든 수단으로 북한을 압박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측은 한국 내 일각에서 제기된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주장에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13일 서울에서 만나 북한의 핵실험 이후 양국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9일 북한의 핵실험 이후 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가 만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본부장은 회담이 끝난 뒤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이 최대한 강력한 제재와 압박 조치를 취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홍균 /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 "양국은 앞으로도 가용한 모든 수단을 사용해 북한을 더욱 강력히 압박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성김 대표는 확장억제 등 미국의 한국에 대한 안보공약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행동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성김 /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불법적이고 위험한 행동에 대해 반드시 심각한 대가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추가 제재를 비롯한 중대한 추가적인 조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대북제재에 대한 중국의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성김 대표는 그러나 북핵대응 수단으로 국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한반도 전술핵재배치 주장에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성김 /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양국 정상뿐 아니라 군사 전문가들도 핵무기 재배치가 필요하지 않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한국의 핵무장론에 대해서는 "정치적인 부분은 발언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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