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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강진 여파 산업시설 11곳, 일시정지 후 재가동 09-13 14:47


[앵커]

경주 강진 여파로 지난 밤 산업시설 11곳이 가동을 일시중단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는 모두 정상 복구됐으며 가동 중단 피해는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밤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밤사이 11개 업체의 설비가 멈췄다가 재가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진앙지인 경주 인근 11개 공장시설이 지진 직후 설비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다시 가동을 시작했으며 피해는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지난밤과 오늘 새벽 두 차례에 걸쳐 각각 2시간 30분가량 전체 생산라인을 멈추고 점검을 벌인 뒤 오전 9시부터 정상 조업을 시작했습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 "6시 45분부터 8시 50분까지 조업이거든요. 그런데 9시에 조금 전에 라인이 돌아갔어요. 그전에는 다 쉬고 점검했다고 보면 되는거죠."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도 지진 직후 생산라인을 잠시 세우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즉시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물리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스마트폰에 들어갈 부품과 LCD패널을 만드는 세밀한 공정이다보니 만약을 대비한 점검이라고 두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울산석유화학공단 내 일부 업체들도 지진 직후 설비 가동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만 섬유분야에서는 생산 중단으로 4천만원 가량의 피해가 보고됐다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에너지 시설도 밤사이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울산LNG복합화력 4호기가 지진 직후 작동을 멈췄다가 오늘 새벽 1시 7분 복구됐고, 멈춰섰던 한국전력 울주변전소 3번 변압기도 지진 이후 2시간 만에 다시 가동됐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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