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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차례 여진 계속…"3-4일간 이어져" 09-13 14:22


[앵커]

관측사상 최강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200차례가 넘는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도는 점점 줄어들겠지만 삼사일 정도는 계속된다고 하는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백나리 기자.

[기자]

네. 어젯밤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이후 지금까지 200차례가 넘는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2013년 지진 당시 100차례가 되지 않았던 여진에 비해 두 배가 넘는 횟수인데요.

현재 규모 2.0에서 3.0의 지진을 중심으로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진은 삼사일 정도 계속된다고 하는데 강도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관측됩니다.

기상청에서는 향후 규모 6.0 초반대의 지진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밝혀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는 부상자 8명과 재산피해 253건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국민안전처가 밝혔습니다.

하지만 소방당국 등에 신고하지 않고 스스로 병원을 찾은 이들이 대구경북 지역에만 10여명이라 부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해 신고 역시 정확한 집계가 이뤄지면 더 많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진 여파로 전체 국립공원 입산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공단은 세부적인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시설물과 탐방로 주변 등 재난 취약지구도 일제 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SNS에서는 괴담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에 이어 더 큰 대형 지진이 일주일 내로 올 것이라는 등의 괴담이 SNS에서 꼬리를 물고 있는 형편인데요.

지난 7월 울산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하고 부산과 울산 일대에 악취가 발생하면서 근거가 없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도 지진과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괴담이 인터넷을 떠돌았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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