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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차례 여진 계속…경주 문화재 정밀점검 09-13 13:15


[앵커]

관측사상 최강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200차례가 넘는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도는 점점 줄어들겠지만 사나흘 정도는 계속된다고 하는데요.

전국적으로 피해 상황이 종합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경주에서는 문화재 정밀 점검이 진행 중입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성승환 기자.

[기자]

어젯밤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이후 지금까지 200차례가 넘는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2013년 지진 당시 100차례가 되지 않았던 여진에 비해 두 배가 넘는 횟수인데요.

현재 규모 2.0에서 3.0의 지진을 중심으로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진은 삼사일 정도 계속된다고 하는데 강도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관측되는데요.

기상청에서는 향후 규모 6.0 초반대의 지진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밝혀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는 부상자 8명과 재산피해 253건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국민안전처가 밝혔습니다.

하지만 소방당국 등에 신고하지 않고 스스로 병원을 찾은 이들이 대구경북 지역에만 10여명이라 부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해 신고 역시 정확한 집계가 이뤄지면 더 많아질 가능성이 큰데요.

진앙지인 경주에서는 국보와 보물급 문화재를 중심으로 정밀 점검이 진행 중입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첨성대와 석굴암, 불국사 석탑 등을 조사해서 기존의 수치와 비교 분석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첨성대처럼 기울어져 있는 건물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 위험성이 크고 현재 여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경주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조계종 등지에도 피해 유무를 확인한 뒤 조사 결과를 취합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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