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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코앞 뒤숭숭한 경주…문화재 피해 본격 조사 09-13 12:25


[앵커]

밤새 여진으로 불안감이 가시지 않았던 경주에서는 본격적인 피해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특히 경주가 천년고도라 당국에서는 첨성대와 불국사를 비롯한 국보급 문화재에 대한 정밀점검에 착수했는데요.

경주 현지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김용민 기자.

[기자]

네. 경주는 아직도 어젯밤 지진 여파가 가시지 않은 채 뒤숭숭한 모습입니다.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명절 준비보다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피해를 집계하느라 분주한 모습인데요.

집 밖으로 나와 공터와 학교 운동장에서 밤을 지새거나 집을 들락거리면서 불안에 떨었던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긴급 대피한 이후에도 여진이 계속되면서 좀처럼 안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경주에서는 지금 본격적인 피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주에서 5명의 부상 신고가 접수됐는데 신고 없이 병원을 찾아간 시민들도 여럿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물 벽에 금이 가고 지붕 기와가 떨어지는 등의 피해도 많이 발생했는데요.

특히 문화재 파손 여부에 대한 정밀 점검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첨성대와 석굴암, 불국사 석탑 등을 조사해 기존 조사에서 얻은 수치와 비교 분석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첨성대처럼 기울어져 있는 건축물은 지진 위험성이 클 수 있다면서,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경주에서 연합뉴스 김용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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