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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추석'…편의점 도시락도 각양각색 09-13 12:19


[앵커]

명절에는 식당들이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보니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들은 끼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귀성을 포기한 '귀포족'들의 든든한 한끼를 위해 편의점들이 다양한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추석을 앞두고 편의점 도시락이 알록달록 색동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궁중너비아니에 잡채 나물, 오색전까지 푸짐하게 담긴 도시락들, 마치 풍성한 명절 식탁을 닮았습니다.

명절 도시락은 일반 도시락보다 손이 많이 가다보니 추석 기간 동안만 한정 판매합니다.

직장인 김성규씨도 이번 명절에는 고향집에 가는 대신 도시락으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계획입니다.

<김성규 / 서울시 관악구> "명절 때 식당들도 문을 닫길래 많이 걱정을 했었는데, 편의점에서 이렇게 전 도시락 출시되서 명절 분위기도 낼 수 있고 전도 맛있고…"

도시락은 명절 연휴 기간 편의점의 전략 상품이 됐습니다.

한 편의점 업체가 명절 기간 동안 도시락 매출을 분석했더니 2013년 18.4%였던 신장률이 지난해엔 45%까지 뛰었습니다.

집밥이 떠오르는 반찬부터 그릇 채로 먹는 찌개, 최근에는 호텔 셰프가 개발한 양식까지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

<유영준 /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매주 다양한 상품과 메뉴를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어떤 도시락을 먹을까 고민되시는 분들은 도시락 예약 주문 서비스를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몇 년 전만해도 명절 대목과는 거리가 멀었던 편의점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들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면서 덩달아 명절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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