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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내일 오전ㆍ귀경 모레 오후 가장 혼잡 09-13 12:17

[앵커]

내일(14일)부터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 연휴가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 예측 결과 귀성은 연휴 첫날 내일 오전이, 귀경은 추석 당일인 모레 오후 도로 교통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성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닷새간의 추석 연휴 중 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날은 추석 당일인 15일입니다.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이 83%로 가장 많았고, 버스가 11%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날 어떤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을까요?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길입니다.

연휴 첫날인 수요일 오전, 귀성객의 38%가 집중돼 가장 붐빌 전망입니다.


이어 추석 당일 오전, 연휴 첫날 수요일 오후, 연휴 전날인 화요일 오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별로는 경부선, 영동선, 양양선은 14일 오전 8시~10시, 중부선과 서해안선은 새벽 5시에 정체가 가장 심할 전망입니다.

서울 출발 기준 귀성길 평균 소요 예상시간은 강릉 4시간20분, 대전 4시간35분, 대구 6시간40분, 부산 7시간30분, 목포 8시간50분, 광주 7시간입니다.

이번에는 귀경길입니다.

추석 당일 목요일 오후 전체 귀경객의 28%가 몰려 정체가 극에 달하고 연휴 사흘째인 16일 금요일 오후, 16일 금요일 오전 순으로 혼잡도가 높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추석 당일 귀경길 경부선, 양양선, 중부선은 오후 2시~4시, 영동선과 서해안선은 오전 11시에 가장 복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도착 기준 평균 강릉 3시간35분, 부산 6시간40분, 목포 6시간15분, 광주 5시간10분 걸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중교통 이용객들 편의를 위해 16일 금요일과 17일 토요일에는 서울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경찰청 헬기와 암행순찰차가 투입돼 지정차로 위반과 난폭운전 등에 대한 단속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라기보다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꼭 교통법규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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