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오늘(13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회동해 추가 대북제재와 북핵 대응 방안 등을 협의합니다.
이번 협의는 지난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이뤄지는 한미 고위 당국자 간 첫 대면 접촉인 만큼 한미간의 확고한 대북 공조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본부장과 김 특별대표는 오늘 오전 공식 협의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13 09: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