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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략폭격기 하루 연기 끝에 오늘 한반도 출동" 09-13 07:42


[앵커]

주한미군이 당초 어제(12일)로 예정됐던 미군의 전략폭격기 전개 계획을 오늘(13일) 실시키로 했습니다.

초음속 전략폭격기 두 대가 한반도 상공에서 또다시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에 강력한 경고음을 발신합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주한미군은 12일로 예정됐다가 연기된 B-1B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를 13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1B는 B-52 등과 함께 미군이 보유한 3대 전략폭격기 중 하나인 장거리 전략폭격기 입니다.

예정대로 13일 이 전략폭격기들이 도착하면 북한이 지난 9일 5차 핵실험을 한 지 나흘 만에 미군 전략자산이 한반도 상공에 전개되는 셈입니다.

<문상균 / 국방부 대변인> "미 전략자산 전개와 관련해 한미 양국은 5차 핵실험 이후에 북한에 대해 다양한 대응방안을 강구 중에 있고 그러한 대응방안의 일환으로써 이러한 전략자산 전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당초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12일 괌 기지에 배치된 B-1B 두 대를 경기도 오산기지 상공으로 전개할 예정이었지만 돌연 기상사정 등을 이유로 최소 24시간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미군이 전략폭격기 전개시점을 돌연 연기했던 배경에는 국내에서 확산되는 핵무장론 등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미국은 전략폭격기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핵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 등 미국의 전략무기를 순차적으로 한반도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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