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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3당 대표회동 의제는…"북핵ㆍ민생 현안" 09-11 20:11

[연합뉴스20]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12일) 3당 대표와 청와대에서 회동하기로 하면서 회동 내용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우선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정치권의 협조와 국민적 단합을 당부하는 자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박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의 회동에서는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따른 대응 문제가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여야 3당 대표에게 4강 외교의 성과를 설명하고, 북핵 불용의지를 재차 강조할 전망입니다.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한 상황을 공유하고 정치권은 물론 국민적 단합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 대통령> "아울러 정치권도 여야없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우리 내부 이간을 노리는 북한의 기도를 차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드 배치 논란과 관련해서도 정부가 북핵 대응에 일관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협조를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20대 첫 정기국회가 시작된 만큼 주요 국정 과제 추진에 협조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 해운산업 구조조정 문제를 비롯해 노동개혁, 규제개혁 등 국정과제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이번 정기국회가 사실상 마지막 기회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거취 문제 등 각종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이 오갈 것이란 관측도 내놓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핵과 관련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특별히 정해진 의제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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