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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같이 둥근달 추석 이틀 후인 17일 뜬다 09-11 19:24


[앵커]

추석 당일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만, 사실 당일에 뜨는 보름달은 완전히 둥근 모습은 아니라고 합니다.

혹시 쟁반같이 둥근달을 보길 원한다면 토요일 새벽에 서쪽 하늘을 올려다 보시면 됩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올추석 보름달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만 다소 낄 것으로 보여, 기상청은 구름 사이로 두둥실 뜬 한가위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다고 예측했습니다.

<김성묵 / 기상청 전문예보분석관> "추석 당일인 15일 흐리고 비가 내리는 제주도와 남해에서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지만 그 밖의 지방에서는 대부분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보름달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5시 44분, 강릉 5시 37분, 부산 5시 33분, 제주도 5시 42분입니다

사실 추석 당일에 뜨는 보름달은 가장 둥근달은 아닙니다.

실제 올해 추석에 뜨는 달은 왼쪽이 약간 찌그러진 형태를 하게 됩니다.

달을 볼 수 없을 때인 음력 1일에서 완전한 둥근달이 뜨는데 걸리는 기간은 평균 14.75일.

달은 지구 주위를 타원형으로 돌기 때문에 지구와 가까운 근지점을 통과할 때는 14.75일보다 짧지만 먼 궤도를 돌 때는 15일 이상 걸리기도 합니다.

현재 달은 지구와 가장 먼 원지점을 통과하는 궤도를 지나고 있어 완전한 구 형태의 달은 음력 15일 이후에 볼 수 있는 겁니다.

추석 연휴 기간 가장 둥근달이 뜨는 시각은 추석 이틀 후인 17일 새벽 4시 5분쯤 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때 서쪽 하늘을 바라본다면 한가위 연휴 기간 뜨는 달 중 가장 꽉찬 둥근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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