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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내일 회동 잠정 확정…세부 일정 조율 중" 09-11 13:55


[앵커]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가 내일(12일) 오후 청와대에서 회담을 합니다.

박 대통령이 지난 5월 여야 3당 대표와의 회동을 분기별로 정례화하기로 합의한 이후 갖는 첫 회담이 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소식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이 오늘(11일) 오전 각당 주요 인사들에게 전화를 걸어 청와대 회동 일정을 제안했다고 여야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이에 더민주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이 회동 제안을 수용한 건데요.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애초에 추미애 대표는 내일 김종필 전 총리를 예방할 계획이었는데, 대통령과의 회동에 참석하기 위해 예방 일정은 재조율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추 대표는 우상호 원내대표와 최고의원들 불러모아 비공개 오찬 간담회를 열고 내일 회담 의제 등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는 내일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과 원내대표단 방미 일정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회동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 일정을 밤으로 연기했다고 말했습니다.

1시간 쯤 뒤인 오후 2시 국회에서 관련 기자간담회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5월 여야 3당 원내대표와 만나 당 대표 회동을 분기별로 정례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더민주 추미애 대표는 지난 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생경제 전반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회담을 대통령에게 제안했고, 박지원 비대위원장도 대통령에게 여야 대표간 정례회동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회담이 성사된다면 박 대통령이 여야 새 지도부와 가지는 첫 정례 회담인데요.


청와대 관계자는 일단 "회동을 내일 오후 2시로 잠정 확정하고 세부 일정은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5차 핵실험 등 엄중한 안보 현안과 정국 현안 등이 포괄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확한 의제 역시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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