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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무차별 신상털이범 구속 총력…'ㅇㅇ패치' 뿌리뽑는다 09-11 09:43


[앵커]


지난 여름, SNS를 뜨겁게 달궜던 '강남패치'와 '한남패치' 기억하실텐데요.

경찰이 무차별적인 신상털이를 한 이들 계정의 운영자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엔 '재기패치' 운영자가 검거됐습니다.

신새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른바 'ㅇㅇ패치'의 원조격인 SNS '강남패치'입니다.

여성 100여 명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폭로했는데, 이어 '한남패치'와 '성병패치' '오메가패치' 등 수많은 아류 패치가 등장했습니다.

이 계정을 운영한 24살 정 모 씨가 지난달 30일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강남패치'에 대해 모른다고 발뺌하는 검거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입니다.

<'강남패치' 운영자 정 모 씨>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입니다. '강남패치'에 대해 아시는 거 있으세요?) 전혀요. (솔직히 말씀하세요) 기사 본 적 있어요. (운영자 아니세요?) 아니에요."

'강남패치' 운영에 가담한 20대 여성 A씨도 덜미가 잡혔고, '한남패치'와 '성병패치' 운영자도 검거됐습니다.

성매수를 한 일간베스트 회원이라며 남성 40여 명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계정인 '재기패치'의 운영자 31살 A씨 역시 덜미가 잡혔습니다.

남성과 여성 등이 피해자인 4개의 패치 모두 20~30대 젊은 여성이 피의자로 밝혀졌습니다.

지하철 임신부석에 앉은 남성을 몰래 찍어 올린 계정인 '오메가패치'는 서울 광진경찰서가 책임수사관서로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불특정인의 사생활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관련 업체와 협조해 지속적으로 검거를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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