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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점검 시작된 갤럭시노트7…삼성, 교환품 처리 고민 09-03 20:37

[연합뉴스20]

[앵커]

전량 교환방침이 발표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에 대한 이상점검이 오늘(3일)부터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아직 현장은 한산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삼성은 앞으로 수거될 기존 제품의 처리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배터리 이상으로 갤럭시노트7 전량 교환방침이 나온 뒤 첫 날인 주말, 서울 시내의 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입니다.

직원이 고객의 갤럭시노트7 전압 이상 여부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제품 교환까지 남은 2주간이라도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겁니다.

<고동진 / 삼성전자 사장(무선사업부장)> "제품이 준비되기 전이라도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주시는 고객에 대해서는 이상여부를 점검하고 조치를 해드리겠습니다."

삼성이 밝힌 조치는 배터리 전류량이 4천mA 이상이면 회수를 권고하고, 4천500mA 이상이면 즉시 제품을 회수한 뒤, 신제품 교환 때까지 대체폰을 제공한다는 겁니다.

삼성전자는 서비스센터와 콜센터를 일요일에도 열어 고객들이 몰릴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이어선지 각지의 서비스센터가 크게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삼성이 오는 19일 시작될 갤럭시노트7 신품 교환시 교환돼 들어올 기존 제품 250만대를 어떻게 처리할지도 관심입니다.

현재로서는 배터리 부분을 제외한 부품의 재활용, 수리 뒤 이른바 '리퍼폰'으로 판매하는 것, 완전 폐기, 3가지 방안이 거론됩니다.

비용만 따져보면 부품의 재활용이나 리퍼폰 판매가 유리합니다.

하지만 지난 1995년 이건희 회장이 애니콜 불량제품 전량을 불태우도록 지시했던 전례에 비춰 신뢰회복 전략의 하나로 폐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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