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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 들이던 손학규, 국민의당 품으로? 09-03 20:29

[연합뉴스20]

[앵커]

정계복귀 선언만 남겨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어디로 향할지는 야권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총선 직후 복귀를 기정사실화한 이후 진로에 관해 반년 가까이 별 말이 없는 상황인데요.

최근 국민의당 측과 접촉이 잦아지고 있어 관심을 끕니다.

보도에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야권의 심장부 광주를 찾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정계복귀 선언을 앞두고 내년 대선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

총선 후 새판짜기라는 정계개편 화두를 던진 이후 자신의 거취에 관한 발언 수위가 최고조에 오른 모습입니다.


<손학규 / 전 민주당 대표> "나라를 구하는데 저를 아끼지 않고 죽음을 각오로 저를 던지겠습니다."

하지만 정작 어디로 갈지는 함구했고 그렇다보니 친정인 더민주 복귀 예상부터, 국민의당을 택할 가능성, 제3지대 주도론까지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됐습니다.

여전히 거취에는 침묵하고 있지만 최근 국민의당 인사들과의 접촉이 잦아져 주목됩니다.

더민주에서 친문 지도부가 탄생한 지난달 27일, 박지원 원내대표를 만나 친정복귀에 선을 그은 것이란 해석이 나왔고, 바로 다음날 안철수 전 대표와의 막걸리 회동 사실이 공개되면서 국민의당행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손 전 대표는 일주일만에 박 원내대표를 다시 만났습니다.

당초 자리가 떨어져 있었지만 손 전 대표가 박 원내대표 옆으로 자리를 옮겨앉아 대화를 나눴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저도 충분히 이야기했고 안철수 전 대표와 손 전 대표가 많은 이야기를 나눴기 때문에 좋은 결정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손 전 대표의 공식복귀 선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국민의당을 발판삼아 링 위에 오른다면 야권의 대권지형은 크게 요동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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