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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이대호 - 오승환, 위기 상황에서 명암 교차 09-03 17:54

[앵커]

82년생 동갑내기 이대호와 오승환이 팀의 위기 상황에서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이대호는 2경기 연속 안타 3개를 몰아치며 5연패 탈출에 앞장선 반면, 오승환은 9회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전 멍에를 썼습니다.

팽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마이너리그 생활을 접고 지난달 28일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시애틀의 한국인 타자 이대호.

이대호가 복귀 후 불 붙은 방망이를 앞세워 소속팀의 5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대호는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11대 8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5연패에 빠졌던 팀을 위기에서 구한 맹활약입니다.

빅리그 복귀 후 방망이가 무겁게 돌아갔던 이대호는 2경기 연속 안타 3개를 몰아치는 화끈한 타격감을 뽐내며 시즌 타율을 2할6푼으로 끌어올렸습니다.


1대 4로 뒤진 2회 첫 타석에 오른 이대호는 우전안타로 출루해 추격에 발판을 놨고, 5대 4로 승부를 뒤집자 2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대호는 8회에도 깨끗한 좌전안타로 3안타를 채우는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습니다.


반면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패전 멍에를 쓰고 시즌 3패째를 당했습니다.

오승환은 신시내티와의 방문경기 2대 2로 맞선 9회말 1사 만루에서 수아레스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결국 2대 3으로 패했고, 패전투수가 된 오승환은 시즌 3패째를 당했습니다.

한편 볼티모어의 김현수도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방망이 침묵을 지켰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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