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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구름 많음…동해안 태풍 간접영향 09-03 15:17


[앵커]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지방은 점차 구름이 걷히고 있지만 동해안 지방은 태풍의 영향으로 아직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내일도 태풍의 간접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날씨,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도연 캐스터.

[캐스터]

네,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와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동서로 날씨가 확연히 다릅니다.

서울 등 서쪽지방의 경우에는 구름이 점차 걷히면서 오히려 햇볕이 뜨겁게 느껴지는데요.

반면에 동풍이 불어들고 있는 동해안으로는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빗줄기 자체는 많이 약해지면서 오후들어서 동해안이나 울릉도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해제가 됐습니다.

다만 이들 지역에는 제12호 태풍 남테운의 간접영향으로 어제부터 이미 200mm가 훨씬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황인데다 앞으로 내일까지 울릉도와 독도에는 20~60mm, 강원 영동이나 영남지방에 10~40mm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경기 등 중북부 지방과 충청에는 오후 한때 5~30mm가량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예년 이맘때 수준의 초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서울 27도, 춘천 26도, 광주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풍에 비도 내리는 동쪽지방의 경우 강릉 23도, 대구 24도에 머물겠습니다.

강원이나 영남지방의 비는 휴일인 내일도 이어지다가 월요일에 그치겠고요.

내일 내륙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 소식 들어있습니다.

기온은 서울 29도, 광주 30도, 대구 28도 등 오늘보다 오르면서 다소 더워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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