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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흐리고 곳곳 비…동해안 태풍 간접영향 09-03 14:32


[앵커]

주말인 오늘 수도권 지역은 흐리고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동해안으로는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들 지역은 내일도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야외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도연 캐스터.

[캐스터]

네,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와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동서로 날씨가 확연히 다릅니다.

서울의 경우에는 오전까지만해도 하늘이 잔뜩 흐렸었는데요.

오후 들면서 해가 점차 나기 시작했습니다.

뿐만아니라 호남지방에서는 강한 볕이 쨍쨍 내리쬐고 있는데요.

반면에 동풍이 불어드는 동쪽지방으로는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빗줄기가 점차 약해지면서 울릉도나 동해안 지역의 호우특보는 해제가 됐습니다.

다만 동해안을 중심으로 제12호 태풍 남테운의 간접영향으로 어제부터 이미 200mm가 훨씬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황인데다 앞으로 내일까지 울릉도와 독도에는 20~60mm, 강원 영동이나 영남지방에 10~40mm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경기 등 중북부 지방과 충청에는 오후 한때 5~30mm가량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예년 이맘때 수준의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이 시각 서울 27도, 춘천 26도, 광주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풍에 비도 내리는 동쪽지방의 경우 강릉 23도, 대구 24도에 머물겠습니다.

동쪽지방의 비는 휴일인 내일도 이어지다가 월요일에 그치겠고요.

내일 내륙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 소식 들어있습니다.

기온은 서울 29도, 광주 30도, 대구 28도 등 오늘보다 오르면서 가을 늦더위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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