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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벌초 행렬…예초기 사고 주의보 09-03 13:31


[앵커]


추석이 채 2주도 남지 않았습니다.

명절을 맞아 벌초 행렬도 길어지는 모습인데, 이 시즌에는 예초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많은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전한 벌초 방법을 이소영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발목에 붕대를 감은 60대 남성이 해경의 등에 업혀 급히 배로 옮겨집니다.

추석을 앞두고 고향인 전남의 한 섬으로 벌초를 나선 박 모 씨인데, 예초기를 사용하던 중 복숭아뼈 부근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한 것입니다.

지난 3년간 예초기로 인해 발생한 안전 사고는 모두 200건이 넘습니다.

예초기 사고는 벌초 시즌이 시작되는 8월부터 증가하는데, 추석이 있는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위험한 기계를 사용하다보니 사고가 나는 것인데, 대부분 중상으로 이어지는만큼 주의사항을 미리 숙지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예초기를 작동시키기 전에는 반드시 주변에 잔돌이나 나뭇가지, 유리조각 등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강하게 회전하는 날이 부딪히면 파편이 튈 수 있기 때문인데, 조각에 맞아 시력이 손상되는 등 눈을 다치는 경우도 많은만큼 보안경을 착용하는 것은 필수이고, 덥고 거추장스럽더라도 다리 보호대와 안전모 등 보호장구를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벌초를 하다가 잠시 쉴 때에는 반드시 예초기를 꺼 둬야 하며, 날은 몸 바깥쪽으로 돌려두거나 안전덮개를 씌워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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