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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수녀 성인 반열에…바티칸서 시성식 개최 09-03 11:42


[앵커]

평생을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위해 봉사한 테레사 수녀가 성인 반열에 오릅니다.

내일 열리는 시성식에는 그 어느때보다 많은 신자가 운집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일생을 가난하고 버림받은 이를 위해 헌신한 테레사 수녀.

테레사 수녀의 시성식이 내일 바티칸에서 열립니다.

1997년 선종한 테레사 수녀는 지난 2003년, 요한 바오르 2세 교황에 의해 성자 이전 단계인 복자에 올랐습니다.

가톨릭에서 성인으로 추대되려면 두 가지 이상의 기적을 인정 받아야 합니다.

교황청은 1998년 인도 여성 암환자와 2008년 다발성 뇌종양을 앓던 브라질 남성이 치유된 것을 기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지난 3월, 프란치스코 교황은 테레사 수녀의 성인 추대를 승인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캘커타의 테레사 수녀의 시성식을 9월 4일에 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03년 시복식에는 30만 명의 가톨릭 신자가 바티칸에 운집한 바 있어, 시성식에는 더 많은 인파가 성베드로 광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보입니다.


1910년 마케도니아에서 태어난 테레사 수녀는 18세에 수녀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듬해 인도로 건너온 뒤 1948년부터 본격적으로 구호활동을 시작해 눈을 감을 때까지 빈민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그 공로로 197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으며 테레사 수녀가 설립한 '사랑의 선교회'는 현재 세계 130여 개국에서 빈민 구호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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