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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가을야구 포기 안해' 끈질긴 한화, LG 제압 09-03 11:19


[앵커]

프로야구 한화가 선발 요원을 구원 투수로 내보내는 강수를 쓰면서 LG를 제압하고 가을야구 희망을 살렸습니다.

8년 연속 100만 관중을 달성한 두산은 시원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차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5대4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5회 초.

한화는 선발 요원 카스티요를 구원 투수로 내보내는 강수를 뒀습니다.

카스티요는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앞세워 7회까지 LG 타선을 틀어막았습니다.

그 사이 한화의 4번 타자 김태균은 투런포를 날려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그러나 LG도 8회 초 정성훈의 2점 홈런으로 다시 한 점차 경기를 만들며 끈질기게 추격했습니다.

승부가 결정된 것은 8회 말이었습니다.

LG는 봉중근과 임정우, 전인환이 차례로 폭투를 던지며 무너진데다 수비 실책과 악송구까지 겹치면서 한화에 4점을 내주고 자멸했습니다.

한화는 11대6 승리를 거두고 5위 LG와의 격차를 2.5경기 차로 좁혀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8년 연속 100만명의 관중을 잠실로 불러들인 두산.

팬들의 성원에 화답하듯 kt와의 경기에서 시원한 끝내기 승리를 선보였습니다.


9회 말 3대5로 끌려가던 두산은 1사 1, 2루에서 오재원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습니다.

이어진 2사 만루, 오재일이 좌중간을 가르는 끝내기 2루타로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경기를 끝냈습니다.

넥센은 SK와 화력전을 벌인 끝에 한점 차 진땀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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