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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또 C형 간염 집단감염…1만1천여명 역학조사ㆍ검사 08-22 22:32


[앵커]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C형 간염 집단감염사태가 재발했습니다.

이번에도 서울 소재 병원인데요.

주사기 재사용이 의심되는 기간 이 병원을 다녀간 환자가 1만1천여명에 이릅니다.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진료 받은 환자들이 무더기로 C형 간염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환자는 이 의원에서 신경차단술, 통증치료 등의 침습적 시술을 받으면서 주사제 혼합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2011년부터 2012년 까지 이 의원을 방문했던 환자 1만1천300여명의 소재지와 연락처를 파악해 C형 간염에 걸리지는 않았는지 역학조사와 검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해당 기간 이 의원을 방문한 환자의 거주지는 서울시 7천900여명, 경기도 1천800여명, 기타 시도 1천600여명입니다.

당국은 이들에게 일일이 문자를 보내 조사일정을 알리고 협조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이와 별도로 당국은 2006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이 의원을 방문한 환자는 총 3만4천300여명이며, 이 가운데 C형 간염 항체 양성자는 500명 가량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작년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과 올 초 강원도 원주시 한양정형외과의원을 방문한 환자 중 각각 99명, 306명이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C형간염에 감염되는 사태가 벌어져 파문이 일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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