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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감히 내 앞에 끼어들어?" 뒤쫓아가 둔기 위협 外 08-22 22:17


[앵커]

갑자기 끼어든 차량에 화가 난다며 뒤쫓아가서는 둔기로 위협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외가에 놀러갔던 네 살배기가 인근 창고의 구덩이에 빠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효섭 PD입니다.

[리포터]


승용차 앞을 1.5t 트럭이 가로막습니다.

운전자가 내리더니 짐칸에서 둔기를 집어듭니다.

이내 승용차로 다가와 둔기를 휘두르며 욕설을 합니다.

트럭 앞을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뒤따라와 위협한 겁니다.

위협은 몇분간이나 지속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럭 운전자 40살 A씨는 경찰에서 승용차가 갑자기 좌회전해 사고가 날 뻔했는데도 사과 한마디 없었던 것에 화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보복운전은 사소한 이유로 발생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시멘트로 만들어진 저장고에 물 이끼가 가득합니다.

깊이를 재보니 어른 키를 넘습니다.

10년 전 폐업한 단무지 저장창고인데, 네살배기가 빠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가족과 인근 외가에 왔던 어린아이가 홀로 저장창고에 들어왔다 변을 당한 겁니다.

사고는 부모가 짐을 정리하고 한살배기 동생을 챙기는 사이 순식간에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는 한편 창고 관리가 제대로 됐는지 조사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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