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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절기 '처서'인데…35도 넘는 폭염 계속 08-22 22:09


[앵커]

오늘도 여전히 더웠습니다.

내일이 가을 바람에 모기 입도 삐뚤어진다는 절기 처서인데요.

하지만 절기가 무색하게 내일도 전국은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은 주 후반쯤에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기록적인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 여름 서울에서 폭염이 발생한 날은 23일로 지난 1994년 29일 이후 22년 만에 가장 많습니다.

열대야도 벌써 30일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 기록인 94년 36일에 거의 근접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선선한 가을이 온다는 절기 '처서'이지만 절기가 무색하게도 전국적인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이 35도, 광주 3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김소형 / 기상청 예보분석관> "중국 대륙으로부터 가열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강한 일사까지 더해져 당분간 무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한달째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는 주 후반이나 되어서야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쯤 한반도 기류 정체가 서서히 풀리겠고 북쪽 상공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다소 내려갈 전망입니다.

북상 중인 9호 태풍 '민들레'는 일본 도쿄 부근에 상륙해 한반도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겠습니다.

다만, 10호 태풍 '라이언록'이 보통 태풍과 달리 이상진로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이동을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상청은 여러 태풍이 동시에 북상하는 만큼 10호 태풍의 진로는 크게 요동 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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