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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5번째 민영화 추진…예보지분 4~8%씩 나눠 매각 08-22 21:37


[앵커]

정부가 번번히 실패했던 우리은행 민영화에 다시 한번 도전합니다.

이번에는 과거와 달리 정부지분을 4~8%씩 나눠서 매각하는 '과점주주 매각방식'을 통해 연내 민영화에 성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박진형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001년 3월, IMF외환위기 당시 상업은행 ,한일은행 등 공적자금 12조8천억원이 투입된 금융사를 통합해 출범했습니다.

정부는 공적자금 회수를 위해 2010년부터 민영화를 추진했지만 4차례 모두 주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1년8개월 만에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을 다시 시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창현 /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 "그간 4차례에 걸쳐 추진해 왔던 경영권지분 매각방식이 아닌 과점주주 매각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합니다."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우리은행 지분중 예금보험공사 보유 지분 30%를 4~8%씩 나눠 매각하고, 4%이상 낙찰 받은 신규투자자에게 사외 이사추천권을 주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적은 지분이지만 과점주주에게 이사회와 행장선임 참여 등 경영에 참가할 기회를 주겠다는 것입니다.

공자위는 24일 매각 공고를 내고, 11월중 낙찰자 선정 등 12월까지는 매각절차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관건은 예정가격을 웃도는 매수자들이 얼마나 많이 입찰에 참여하느냐입니다.

정부는 예정가격 수준을 밝히지 않은 채, 예정가격 이상인 물량이 30%를 밑돌 경우 매각여부를 추후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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