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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북한, 체제 동요ㆍ도발 가능성 커져" 08-22 17:09


[앵커]

'을지연습'이 시작된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와 국무회의를 잇달아 주재했습니다.

북한의 체재 동요와 도발 가능성이 커진 만큼 만반의 대비태세를 지시하고, 내부 분열을 부추기는 행동에 대해선 단호히 대처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을지연습 첫날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고, 북한의 지속적인 공포통치로 엘리트층조차 무너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북한의 주요 인사들까지 탈북과 외국으로의 망명이 이어지는 등 심각한 균열 조짐을 보이면서 체제 동요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언급은 태영호 공사의 귀순과 관련해 북한 최고위층이 동요하는 점을 지적하고, 북한의 도발을 경고하는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박 대통령은 실제 북한 도발 가능성도 높아졌다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실제 도발에는 철저히 응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진 을지국무회의에서도, 민·관이 합심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야 한다며, 내부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엔 단호히 대처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내부의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는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치권에서도 우리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안위를 지켜내는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국민의 단합된 의지가 무엇보다 절실한 때라며, 안보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단합'을 호소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내부의 분열과 반목이 지속되고 위기를 극복해내겠다는 국민적 의지마저 약화된다면 지금까지의 위대한 역사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고…"

을지 국무회의에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도 참석했지만, 박 대통령은 우 수석 문제와 관련해 일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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