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추경, 청문회에 끝내 발목…증인 채택 기싸움만 08-22 14:36


[앵커]

애초 오늘(22일)로 예정됐던 추경안 처리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여야는 청와대 서별관회의 청문회의 증인 채택을 놓고 기싸움만 이어갔습니다.

이준서 기자입니다.


[기자]

추경안 처리는 구조조정 청문회, 이른바 '서별관 청문회'에 끝내 발목이 잡혔습니다.

야권은 최경환, 안종범, 홍기택.

이른바 '최·종·택' 트리오를 청문회장에 세우자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여당은 추경을 볼모로 정치공세를 펴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정진석 / 새누리당 원내대표> "합의정신을 파기하고 청문회 증인 문제를 고리로 걸어서 끝내 민생추경을 무산시켰습니다. 엄중한 합의가 이런 식으로 무시되고 파기된다면 앞으로 국회 운영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상호 / 더민주 원내대표> "오늘 추경안이 통과될 수 없게 된 것에 대해서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핵심 증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버티기로 일관한 집권여당의 태도에 강력히 항의합니다."


여야는 물밑 협상을 이어갔지만 추경안 처리는 예정된 일정을 넘기게 된 상황.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은 '최·종·택 트리오' 가운데 최경환 의원을 증인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중재안으로 내놨습니다.

경제부총리를 지낸 여권 핵심, 최경환 의원까지는 양보할 수 있다는 겁니다.

<박지원 /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최경환 의원은 양보할 수 있나?) 경제를 위해서 추경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원내수석 간에, 원내대표 간에 논의해보자…그리고 우리는 양보할 용의가 있다…"

추경 처리가 진통을 이어가면서 곧이어 열기로 예정했던 구조조정 청문회 일정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