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우병우ㆍ이석수 동시수사…검찰, 이르면 22일 수사 착수 08-21 20:17

[연합뉴스20]

[앵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수사의뢰와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감찰 내용 누설 의혹 사건을 놓고 검찰은 주말과 휴일동안 고민을 이어갔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내일(22일)부터 본격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정호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우병우 민정수석 수사의뢰서를 넘겨받은 대검찰청은 주말과 휴일동안 법리 분석에 몰두했습니다.

사건 배당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졌는데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를 하게될 것이 유력해 보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미 선택지는 다 나왔고 사실상 검찰총장의 선택만 남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이미 우병우 수석의 처가 부동산 매매 의혹 고발 사건이 배당된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에 사건을 넘길 예정입니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특수부나 별도의 특별수사팀을 꾸려 사건을 맡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수사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점이 검찰로서는 부담스럽습니다.

우 수석과 이 특별감찰관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해진 만큼 누구를 먼저 수사해야 할지도 고민스러운 부분입니다.

자칫 중립성을 놓고 오해를 불러올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래저래 곤혹스러운 상황에 맞딱뜨린 검찰,

여기에 현직 민정수석이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은 전례가 없는 점을 감안하면 곧 있을 사건 배당과 향후 관련자들의 소환 추이는 이번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의지를 엿볼 첫번째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