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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적 가계부채 줄일 방법은…25일 종합대책 발표 08-21 14:29


[앵커]

우리 경제의 잠재적 위험 요인인 가계부채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1천200조라는 그야말로 천문학적 수치인데 정부도 걱정이 큰가 봅니다.

오는 25일 종합대책을 내 놓습니다.

남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1분기 현재 가계 빚은 1천223조7천억원.


2013년 2분기부터 11분기 연속 최고액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런 속도라면 올 연말 1천3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채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더는 방치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데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가계부채 증가세는 저금리가 장기화한 데다 전셋값 급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이 많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주열 / 한국은행 총재> "가계대출이 예년 수준을 웃도는 빠른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고 금융안정 측면에서 리스크를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서 이에 유의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부채 증가에 제동을 걸기 위해 금리를 올릴 수도 없습니다.

이자 감당이 어려운 한계가구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계부채는 가계의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담으로 소비를 위축시켜 경제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우려 속에 정부가 지난 2월에 이어 오는 25일 가계부채 관리 대책을 발표합니다.

기존에 나왔던 집단대출 관리나 상환능력 심사 강화 등으로는 부채 증가 속도를 늦추기엔 한계가 있다는 시각도 없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부가 고삐 풀린 가계부채를 잡기 위해 어떤 특단의 대책을 내 놓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남현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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