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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30대 남성 지카 확진…감염자 두 자릿수로 08-20 20:45

[연합뉴스20]

[앵커]

태국 파타야를 다녀온 30대 남성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카에 감염된 한국인은 총 10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태국 파타야 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온 30대 남성이 지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10명으로 두 자릿수까지 늘어나게 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8일 태국에서 입국한 35살 남성 K씨의 혈액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K씨는 태국 여행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K씨는 지난 13일 근육통에 이은 발진과 발열 증상을 보이자 병원을 찾았고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고 있는 K씨의 건강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K씨와 귀국한 동행자 등을 상대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브라질을 다녀온 40대 남성이 감염된 이후 매달 한 두명씩 감염 사례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 방문자의 감염비중이 높았는데 필리핀 방문자가 3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2명, 태국은 1명입니다.

브라질과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에서도 1명씩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한국인 환자들로 인한 지카 바이러스의 추가적인 국내 전파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지카 발생국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 시 유의사항을 꼭 확인하고, 브라질 리우올림픽을 다녀온 여행객은 귀국 후 발열·발진 증상이 있으면 방역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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