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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온파 쪼개지는 성주투쟁위…제3후보지 검토 내주 고비 08-20 19:49


[앵커]

사드배치 제3후보지 검토를 놓고 성주투쟁위 내부에서 파열음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이 제3후보지 검토에 강력 반대하면서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효섭 PD입니다.

[리포터]

성주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원회에서 강경파와 온건파의 대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제3후보지 검토로 투쟁방향을 바꿀지 결정하려던 대책회의에서 강경파의 반발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겁니다.

일부 강경파 주민은 대책회의가 열린 회의장 입구의 복도를 막고 회의장에서도 수시로 언성을 높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의가 끝나고는 강경파와 온건파가 각기 다른 장소에서 대책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사드배치 철회를 주장하는 강경파와 제3후보지도 검토해 볼 수 있다는 온건파로 투쟁위가 갈라지기 시작하면서 제3후보지로 기우는 듯 했던 투쟁위 방향이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군민들 사이에서도 제3후보지 검토를 두고 찬반 의견이 엇갈리면서 분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지 지역 언론사들은 제3후보지 검토에 대한 찬반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결과가 의사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사드배치 철회냐, 제3후보지 검토냐를 놓고 파열음을 내기 시작한 성주투쟁위.

다음 주가 최종결정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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