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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논 캔버스에 유색벼 그림 채웠더니 '지역명물' 08-21 13:00


[앵커]

충북 청주의 한 평범한 농촌 들녘이 보기 좋은 예술작품으로 바뀌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려고 처음 시도했지만 이제는 지역 명물이 돼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축구장 2배 넓이의 드넓은 논이 한 폭의 그림으로 변했습니다.

검정, 노랑, 녹색빛의 유색 벼를 심어 태권도 선수가 발차기하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그렸습니다.

다음 달 열리는 청주세계 무예 마스터십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것인데 평범했던 농촌 들녘이 새로운 볼거리로 재탄생한 것입니다.

<이도한 /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지원본부장> "이곳은 청주 국제공항 인근으로 대회를 위해 청주를 찾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들녘에는 손오공이 등장했습니다.

올해 원숭이의 해를 맞아 유색벼를 이용해 그린 그림인데 '유기농 괴산'이라는 문구로 청정 지역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괴산군은 8년 전부터 매년 다른 주제로 다양한 논 그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충주에는 유색벼인 자도, 황도, 적도 품종을 심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형상화한 그림이 등장했습니다.

농산물 홍보를 위해 시작했던 작은 시도가 지역을 알리는 소중한 관광 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이승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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