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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 왔다가…물에 빠진 아들 구하고 아버지 숨져 08-20 14:58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한 아버지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 밤 10시 20분쯤 경기도 가평의 한 하천에서 52살 강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강 씨는 16살 아들과 밤낚시를 하러 왔다가 통발을 건지러 간 아들이 나오지 않자 물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119구조대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으나 강 씨는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구조대 관계자는 "아들은 강 씨가 물가로 보내 스스로 물 밖으로 나왔지만 안타깝게도 강 씨는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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