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영천 올들어 전국 최고 '39도'…연휴 기간 폭염 절정 08-12 08:08


[앵커]

연일 최고 기온 기록이 새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경북 영천에서는 낮 수은주가 39도까지 올라 올들어 가장 뜨거웠습니다.

기상청은 휴일까지 낮 수은주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올들어 전국 최고 기온 기록이 하루 만에 또 경신됐습니다.

경북 영천에서는 39도까지 치솟아 올해 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은주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와 안동 37.8도, 경주 37.7도, 광양 37.4도 등 남부 지방 곳곳에서 37도를 웃돌았습니다.


해남은 한반도 역사상 폭염이 가장 극심했던 1994년과 2000년 들어 최고 더위를 보였던 2013년 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서울도 낮 최고 36.4도를 기록해 올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중국 북부 내륙에서 가열된 공기가 바람을 타고 와 한반도 상공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하층에서도 열대의 무더운 공기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가운데 구름도 거의 없어 지면이 끊임없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에도 낮 수은주가 35도 안팎을 기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소형 / 기상청 예보분석관> "이번 주까지 지면 가열이 누적된 상태에서 강한 일사까지 더해져 폭염은 지속되겠고…"

이대로라면 서울은 1994년 이후 폭염이 지속된 날이 가장 길었던 여름으로 기록됩니다.

절정에 달한 폭염 만큼 대도시를 중심으로 밤더위도 극심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지금부터 광복절 연휴까지 올여름 폭염의 절정기간이라며 더위로 인해 피해 입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