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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호남 전성시대'…국회의장단ㆍ여야대표까지 08-11 08:37


[앵커]

새누리당에서 보수 정당 사상 첫 호남 출신 대표가 나오면서 정치권이 '호남 전성시대'를 맞은 모양새입니다.

여야 대표는 물론 국회의장단도 모두 호남 출신인데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강은나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정현 / 새누리당 대표> "제가 만일이겠지만 당 대표가 된다면 기적이죠."

야당 텃밭인 호남 출신의 이정현 의원이 결국 새누리당의 간판이 되면서 유례없이 여야 3당 대표 모두 호남 출신으로 채워지게 됐습니다.

이정현 대표는 전남 곡성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녔고, 순천에서 당선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할아버지인 김병로 초대 대법관이 전북 순창 출신이고, 본인도 광주에서 중학교를 다녔습니다.

호남 출신 정치인들이 많은 국민의당의 박지원 비대위원장 역시 전남 진도가 고향이고, 전남 목포가 지역구입니다.

입법부를 대표하는 국회의장단 역시 호남 출신들입니다.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수장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전북 진안 출신, 심재철·박주선 부의장은 각각 광주와 전남 보성 출신이고,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역시 전남 광양 태생입니다.

전통적으로 소외의식이 강했던 호남의 인사들이 약진하는 가운데 야당 전당대회와 내년 대통령 선거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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