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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 해야 뜬다?…사라지지 않는 연예계 갑질 협박 08-07 10:48


[앵커]


화려한 연예계의 어두운 이면인 성접대 유혹이나 협박이 좀체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탤런트 고 장자연 씨 사건부터 최근 연예인 지망생의 옷을 벗긴 연예기획사 대표까지, 계속되는 여성 연예인의 성 논란과 해결책을 정선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지난 2009년 탤런트 고 장자연 씨는 연예계 성상납 협박과 악습을 폭로하면서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연예인이나 연예인 지망생이 관련된 성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연예인 지망생 등을 고용해 강남에서 기업형 성매매를 강요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고 작년에는 강남의 특급호텔을 빌려 고액 성매매를 한 전직 걸그룹 멤버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올 초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유명 여성 연예인에게 해외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쇠고랑을 찼고 최근에는 "연예인이 되려면 성로비도 할 줄 알아야 한다"며 성로비 연습을 이유로 연예인 지망생의 옷을 벗긴 연예기획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여성 연예인이나 지망생의 성을 노린 검은 손길이 계속 이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재근 / 문화평론가> "우리 사회의 기득권 남성들과 연예 산업에 종사하는 일부 남성들이 여성을 오로지 성적인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잘못된 관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이 아직까지도 시정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연예계에서 심심치 않게 불거지는 각종 성추문을 뿌리뽑으려면 연예산업 종사자들의 성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물의를 일으킨 인사들에 대한 일벌백계의 단호한 처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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