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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보다 겁나는 전기요금 폭탄…절약법은? 08-07 10:20


[앵커]

숨막힐 것 같은 기온에 흐르는 비지땀 생각하면 에어컨 하루 종일이라도 틀고 싶지만 뜨거운 날씨보다 무서운 것이 전기요금 폭탄입니다.

특히 많이 쓰면 단가가 최대 수배나 비싸지는 누진요금제가 부담인데 전기요금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김동욱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한 걸음만 밖에 나가면 흠뻑 땀에 젖는 찜통 더위지만 에어컨 틀기는 겁납니다.

사용량에 따라 6단계로 나눠져 최상위 단계에서는 최하위보다 무려 11배 넘게 요금이 올라가는 누진제 때문입니다.

시대에 맞지 않는 제도로 없애거나 최소한 누진율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정부와 한국전력은 작년만 임시로 누진제를 완화해준 것이 전부입니다.

이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작년만큼 쓰다가는 한 달 10만원도 훌쩍 넘는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우유희 / 서울 송파구> "더우니깐 틀고는 싶은데 너무 비싸니깐 틀기 망설여지고 그렇기는 해요. 에어컨 안틀면 너무 덥고 해서 카페 가고 도서관도 가고 그러죠."

일단 전기요금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에어컨 필터 청소가 기본입니다.

효율을 최고 5%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희망온도는 26도 이상으로 설정해야 전기소모가 줄어듭니다.

세탁기는 수조에 세탁물이 80% 정도 찰 때까지 모아서 하고 냉장고 냉장실은 음식물을 60% 이하로, 냉동실은 가득 채울수록 효율이 좋아집니다.

오래된 에너지 저효율 제품을 쓰고 있다면 오는 9월까지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구매시 20만원까지 환급해주는 때를 이용해 바꾸는 것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기요금은 무섭지만 안 쓸 수도 없는 여름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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