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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ㆍ홍채ㆍ정맥으로 본인확인…생체인증 기술 진화 08-06 20:44

[연합뉴스20]

[앵커]

최근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에 홍채인식 기술이 적용되면서 생체인증 기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목소리와 손바닥 정맥지도를 이용한 새로운 기술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김종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남성이 스마트폰 소셜커머스 앱으로 쇼핑을 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결제 버튼을 누르자 목소리 인증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현장음> "내 목소리로 결제."

얼마 지나지 않아 결제를 위한 본인인증 절차가 모두 마무리됩니다.

BC카드가 개발중인 목소리 인증 기술로 금융당국과 협의를 거쳐 조만간 공식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은행권에서는 홍채인식 개발 붐도 일고 있습니다.

지난해 IBK기업은행이 홍채인증 자동화기기를 처음 선보인데 이어, KEB하나은행 등은 삼성전자와 홍채인증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뱅킹서비스 일명 '셀카뱅킹'을 선보였습니다.

<이규민 차장 /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부> "생체인증 도입 배경은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이 폐지되면서 좀 더 편리하고 보안성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체인증 정보를 도입했고요…"

농협은행은 지문인증 서비스를 모바일뱅킹 전체로 확대하고 다음달에는 인터넷뱅킹에도 적용할 방침입니다.

신한은행은 손바닥 정맥 핏줄 형태를 적외선으로 확인해 사람을 확인하는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다만 생체정보는 비밀번호 등 텍스트 형태의 정보와 달리 쉽게 바꿀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인증정보를 분산저장하는 기술 같은 보완책 마련 여부가 생체인증 기술의 성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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