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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다시 예전 모습" 제동…더민주 '사드 혼선' 08-06 20:33

[연합뉴스20]

[앵커]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이슈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반대 목소리가 부쩍 커졌습니다.

김종인 대표가 급제동을 걸었지만 초선 의원들의 중국 방문과 맞물려 혼선은 가중되는 모습입니다.

이준서 기자입니다.

[기자]

공식 입장은 찬반 당론없는 신중론이지만 내부적으로는 반대론이 대세를 이룬 분위깁니다.

사드 예정 지역인 경북 성주 방문을 기점으로 반대 목소리에 더욱 힘이 실렸습니다.

주로 초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민감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고, 성주지역 투쟁위원회의 '백악관 온라인 청원'도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공교롭게도 김종인 대표의 여름 휴가와 맞물려 반대론으로 확연히 기운 모양새.

김종인 대표는 휴가 복귀하자마자 경고장을 던졌습니다.

"수권정당이 되려면 어떻게 할지 자각을 해야 한다"며 "하고 싶은 말만 하다보니 예전 모습이 다시 나오는 것"이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렇지만 초선 6명의 중국 방문 계획과 맞물리면서 내부 혼선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방중단은 중국 학계의 입장을 듣고 한중 관계 해법을 고민하는 자리라며 정치적 해석엔 선을 그었지만, 여권의 비판 공세엔 곤혹스러운 표정도 읽힙니다.

<김영호 / 더민주 의원> "정부나 새누리당의 어떤 외교적 채널도 가동되지 않을 때 야당 의원들이 나서서 한ㆍ중 우호관계에 대해서 다리 역할을 하고…새누리당도 격려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

중국의 관영 매체들도 더민주 의원들의 방문을 주목할 태세.

더민주로서는 더욱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는 대목입니다.

연합뉴스TV 이준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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