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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마지막 합동연설회…'수도권 세몰이' 집중 08-06 20:26

[연합뉴스20]

[앵커]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에서 마지막 당권주자 합동연설회가 열렸습니다.

후보들은 비박 단일화를 놓고 날선 공방을 벌이는 한편 수도권 세몰이에 주력하며 표 결집을 위한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일주일간 전국을 돌며 진행된 새누리당 당권주자 합동연설회의 종착지는 수도권이었습니다.

폭염과 올림픽 개막으로 흥행이 저조할 수 있다는 관측이 무색하게 수도권 각지에서 3천여명의 당원들이 모여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지지하는 후보가 단상에 오를때마다 환호성이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등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주호영 후보가 비박계 최종 단일주자로 결정된 이후 첫 연설회인 만큼 후보들은 정견발표의 방점을 '비박 단일화 비판'에 찍었습니다.

<이정현 / 새누리당 대표 후보> "지금 제가 민심 1위를 달리고 있고, 당심 1위로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는데 또 단일화한 상대를 상대하고 있습니다."

<이주영 / 새누리당 대표 후보> "주호영 후보, 단일화 결코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겉으론 그렇게 말하고 뒤로는 계파 수장의 조정에 따라 비밀리에 단일화를…"

반면 주호영 후보는 당 쇄신, 혁신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었다는 점을 부각시키면서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주호영 / 새누리당 대표 후보> "변화와 혁신 없이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가 없습니다.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는 후보들이 힘을 합쳤습니다."

이와 동시에 내년 정권재창출을 위한 적임자임을 내세워 표 결집에도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한선교 / 새누리당 대표 후보> "'그래, 박근혜 참 잘했다' 이런 이야기 우리 1년 동안 열심히 하면 들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정권 재창출의 기쁨을 드리겠습니다."

합동연설회를 끝으로 이제 새누리당은 당원, 청년선거인단 투표에 이어 오는 9일 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선출하게 됩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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