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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2차 단일화'…새누리 당권구도 4파전 08-05 11:12


[앵커]

비박 정병국, 주호영 후보가 단일화에 전격 합의하면서 새누리당 당권구도가 4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지지세가 이주영 이정현 후보로 나뉜 친박계가 대응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비박계 정병국, 주호영 후보가 결국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단일 후보는 오늘 천안에서 열리는 3차 합동연설회 직후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당대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로써 당권구도는 비박 단일후보에 이주영ㆍ이정현ㆍ한선교 후보 간 4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비박 단일화는 여론조사에서 친박계,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이정현 후보가 우위를 보이는 것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정현 후보는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는 물론 영남 지역이 절반 가량인 당원 대상 조사에서도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비박계는 두 후보의 각자도생으로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해 단일화를 압박해왔습니다.

대권 행보에 나선 비박계 좌장 김무성 전 대표도 단일화를 촉구해왔습니다.

<김무성 / 새누리당 전 대표> "자기들이 당선되기 위해서는 단일화 할 수 밖에 없는 일이고 (나는) 거기에 조금 더 촉매 역할을 하는거지."

친박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귀국한 친박계 핵심 최경환 의원은 김 전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최경환 / 새누리당 의원> "전당대회가 계파 갈등보다는 당의 화합과 미래 비전을 위한 전대가 되는 데에 다소 악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해 우려스럽습니다."

이제 관심은 친박계가 어떤 대응 카드를 내놓을지에 쏠리는 분위기입니다.

이정현, 이주영 후보 간 단일화가 거론되고 있지만 두 후보 모두 완주 의지가 강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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